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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사진은 해외여행 시 중요한 요소로, ICAO 기준을 따릅니다. 여권 발급 신청 시 지연이나 거부를 방지하려면 정확한 사진 규격과 품질을 유지해야 합니다. 사진 크기, 귀, 눈썹, 앞머리, 안경, 옷, 배경, 렌즈 영유아 총 8개 항목으로 총정리했으니 참조하시고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외교부 여권사진 규정 표준사진
여권사진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여권은 해외여행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신분증으로, 여권사진은 본인을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사진은 6개월 이내에 촬영된 것이어야 하며, 출입국 심사 시 실제 여권 소지인을 정확히 반영해야 합니다.
√여권 사진 규격 QnA 모음을 보시면 좀 더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권 발급 준비물에 관한 상세 내용은 아래글을 참조해주세요.
▼아래 이미지는 외교부 여권사진 표준사진으로 체크리스트를 참조하고 규정을 확인해 보세요.
여권사진 규정 8개 총정리
해외여행을 앞두고 급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때 발급 지연에 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 때문에 사진을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 대개 사진관에서 여권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권 사진이 반려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규정 기준이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촬영 전 규정에 대해 알아두고 촬영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여권 발급 지연이나 거부를 방지하기 위해 아래 2022년 10월 개정된 최신규정 세부 사항을 아래글에서 8가지 항목으로 총정리했습니다.
1. 여권사진 규정 - 사이즈, 촬영시기
●사진 크기: 가로 3.5cm, 세로 4.5cm의 컬러 상반신 정면 사진
2. 여권사진 규정-옷, 장신구
● 흰색 의상 지양: 배경과 구분되지 않는 흰색 의상은 피해야 합니다.
● 종교적 의상: 평소 일상생활에서 항상 착용하는 경우에만 허용되며, 얼굴 전체가 잘 드러나야 합니다.
● 모자 금지: 모자나 머리띠 등으로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 제복 : 제복 착용은 가능합니다.
● 장신구 제한: 귀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하는 경우 빛이 반사되거나 얼굴 윤곽을 가리지 않아야 합니다.
● 이어폰이나 핸즈프리, 헤드폰 등 착용이 불가합니다.
3. 여권사진 규정-눈, 안경, 렌즈
● 정면 응시: 눈은 정면을 바라봐야 합니다.
● 눈 가림 금지: 머리카락, 안경테 등으로 눈을 가리면 안 됩니다.
● 적목 현상: 적목 현상이 있는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렌즈 제한: 유색 미용렌즈, 색이 들어간 안경, 선글라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눈동자 모양이나 색상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 안경: 눈동자 및 안경 렌즈에 빛이 반사될 가능성이 있으니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빛 반사가 없다면 안경은 착용해도 됩니다. 안경테가 눈을 가리면 안 됩니다.
4. 여권사진 규정-귀
여권사진에서 귀를 노출시키는 것은 더 이상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여권사진에서 두 귀를 모두 노출해야 했지만, 최근 이 규정이 삭제되었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귀를 가리더라도 여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머리카락이 얼굴 전체를 가리면 안 되므로, 얼굴이 잘 보이도록 해야 합니다.
5. 여권사진 규정-눈썹
여권사진에서는 양쪽 눈썹이 각각 70% 이상 드러나야 합니다. 머리카락 사이로라도 양쪽 눈썹의 윤곽과 형태가 명확히 보여야 합니다. 다소 애매한 규정으로 눈썹이 명확히 드러나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눈썹 때문에 반려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처음부터 눈썹이 보이게 촬영하는 것이 편합니다. 눈썹이 가려지면 신분 확인이 어려워져 해외 입국 시 추가 절차를 밟아야 할 수 있습니다.
6. 여권사진 규정-머리, 얼굴, 표정
● 머리의 길이는 정수리부터 턱까지 3.2cm에서 3.6cm 사이여야 합니다.
● 카메라를 향해 앞이나 뒤로 기울이거나 너무 가까이 얼굴을 근접 촬영한 사진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 정면 촬영: 얼굴과 어깨는 정면을 향해야 하며, 측면 촬영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자연스러운 표정: 입은 다물고 웃지 않으며, 치아가 보이면 안 됩니다. 눈을 가늘게 뜨거나 미소를 짓거나 눈썹을 올리는 등의 표정은 안되며 무표정이어야 합니다.
●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려서는 안 되고 이마에서 턱, 얼굴 윤곽이 완전히 노출되어야 합니다.
7. 여권사진 규정-배경, 촬영시기, 수정
● 인화지 사용: 일반 종이에 인쇄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으며, 인화지에 인화된 사진이어야 합니다. 사진 표면이 매끄럽고 선명해야 합니다.
● 저품질 사진 : 흐릿하거나 픽셀이 깨져 보이는 저해상도 사진, 주름 또는 얼룩이 있는 사진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 사진 수정 불가: 포토샵 등으로 수정된 사진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배경: 배경은 균일한 흰색이어야 하며, 테두리가 없어야 합니다.
● 그림자 및 빛 반사 없음: 인물과 배경에 그림자나 빛 반사가 없이 피부톤이 정확해야 합니다.
● 촬영 시기: 여권 발급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이어야 합니다.
8. 여권사진 규정-영유아
영아 사진 기준 동일: 성인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 장난감 및 보호자 노출 금지: 장난감이나 보호자가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 신생아 특례: 입을 다물기 어려운 36개월 미만의 경우, 입을 약간 벌린 상태는 허용됩니다.
※ 여권사진 규정 완화에 대해 ytn에서 정리한 영상 내용도 추가로 확인해 보세요. 1분이면 됩니다.
※ 여권사진 규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여권사진은 해외여행 시 필수적인 요소로, ICAO에서 정한 규격을 준수해야 합니다. 사진의 크기, 품질, 얼굴 방향과 표정, 의상과 장신구, 눈동자와 안경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권사진 규격을 철저히 준수하여 여권 발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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